애플의 아이폰 6+가 휨에 약하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실제로 휜 기기들의 사진이 속속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뒷주머니에 아이폰6+를 넣고 다니게 될 경우, 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다들 휜 아이폰6의 특징이 있는데
볼륨 버튼이 있는 위치부터 상단부분이 휘어버립니다.
알루미늄 바디 특성상 휨에 약할 수 밖에 없는데 (탄성이 없죠) 이번에 볼륨버튼 부분은 다른 부분보다 움푹 파인 모양으로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그쪽 부분이 다른 부분보다 휨에 약해서 그 특정 지저을 기준으로 휘어버립니다.
이건 꽤나 심각한 상황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휨 테스트를 하는 동영상까지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과격한 애플 팬들이 다른 회사도 당연히 휠거라고 해서
동영상 업로더가 갤럭시노트3 (노트4를 구하지 못해 3로 했다고 합니다)를 휘어보는데..
휘었다가 다시 탄성력에 의해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알루미늄인 아이폰만 휘는거죠.
그래서 전세계에서 휘는 아이폰을 조롱하고 있으며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에서는 #bentgate 라고 해쉬태그를 쓰며 조롱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그 중 일부입니다.
그리고 인포그래픽을 주로 만드는 Gadgetlove에서는
아이폰6+ 1주일 후 사진이라며 최근 아이폰들의 두께 변화 인포그래픽을 올려서 조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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