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아키에이지 4차 CBT 후기

퍼스나콘 2014. 8. 18.

 

 


4차 CBT 초기엔 모니터가 안좋아서 '낮은 해상도' 이므로 '상옵'이 잘 돌아가서 상옵으로 돌렸었습니다.

하지만 모니터를 변경하게되면서 (27인치!!)

중옵으로 간신히 돌리는 신세가 됬네요 ㅠㅠ


 

 


배경, 물 표현 그래픽은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캐릭터 쪽은 많이 떨어집니다. 디테일함은 괜찮지만 (잇몸까지 구현되어있습니다 -_-;;;;) 전체적으로 따로노는 느낌이에요.

아직 모션 버그도 많고..


게임 자체도 버그가 정말 다양하고 많이있습니다. (버그때문에 진행에 문제가 생긴적도 있지요)

특히 예를들면 땅속을 뚫고 들어가는 버그 (땅 아래에 떨어져버림)
모션 렉.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 '최적화'

정말 최적화를 손조차 대지 않았다고 할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지금은 CBT가 진행되며 꽤나 최적화 관련 패치가 많이 되어 괜찮아 진편입니다만.. 아직도 개적화 -> 발적화로 됬다고 보여집니다)

게임은 상당히 독특한 면도 많고 적당한 레벨까지는 재밌었습니다.


▲ 간지 폭풍 엘프!

 

▲ 배경 표현과 그림자 등등을 보면 정말 수려합니다. (하지만 최적화가ㅠ)

 

▲  CBT 중간에 패치된 바다의 보스 몬스터 '크라켄' 정말 강력하지만 잡혔습니다!

 

▲  최근에 패치된 징조의 틈 컨텐츠.

 

▲  '날틀'을 펴고 강하하는 도중 찍은 '누이아' 종족의 수도 '마리아노플'

 

▲  초기.. 크라켄 패치된날. 크라켄에게 죽었는데 캐릭터가 날아가더군요? ㅋㅋ

 

▲  탈것 (함선) 시스템. 정말 이거 좋았습니다.
물론 탈것 쪽에 버그가 상당하지만 -_-;;


 

 

 잘만 다뤄지면 분명 대박나고 재밌을 컨텐츠가 많은데

각 컨텐츠별 연계성이 많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 많은 버그와 특히 최적화..


XL게임즈(대표 : 송재경) 반성하세요! 


총평 : 그래픽은 좋고, 여러가지 흥미거리가 많으나, 기본기(최적화, 버그)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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