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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iOS & OS X는 '퀄리티'에 집중

퍼스나콘 2015. 5. 24.

 

iOS 9 & OS X 10.11 퀄리티에 집중, Rootless 보안


iOS 9(코드네임 "Monach")은 최적화에 상당한 특징을 두고 있으며, 애플은 OS X 10.11(코드네임 "Gala")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소스에서 애플이 새로운 OS에 안정성과 퍼포먼스 향상, 몇몇의 새로운 보안 기능 추가 그리고 개발자를 위한 Swift 프로그래밍 툴의 중요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새로운 정보를 알려줬습니다.

 

 

애플의 소프트웨어 개발 부서의 소스에 따르면, 애플 엔지니어들은 iOS와 OS X 양쪽 모두 출시를 흐리게 하는 수많은 버그들 때문에, *스노우 레오파드-스타일과 같이 안정성에 초점을 두는 2015년판 OS를 위한 임원을 밀어왔습니다.

 

*스노우 레오파드-스타일 : 애플이 공식적으로 신기능이 없고 오직 최적화에만 힘썼다고 발표했던 OS X 버전

 

애플 이사들은 처음에 새로운 기능 개발 중지를 반대했지만, 처음 계획한 최신 OS의 일부 기능을 유보하고 품질 보증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iOS 9과 OS X 10.11의 새로운 기능

iOS 9의 새로운 기능은 애플 워치의 뉴 샌프란시스코 폰트를 시스템 기본 폰트로 채택, HomeKit 디바이스를 조종하는 새로운 홈 어플, 아이패드에서의 분할 스크린, 대중교통 정보를 지원하는 업그레이드 된 애플맵이 있습니다.

 

OS X 10.11에 대해서는 이미 성숙한 OS인 MAC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것은 iOS보다 더 도전적이며(어려우며), 그렇기 때문에 10.11은 업그레이드 리스트가 iOS 9 보다 슬림할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OS X 10.11에 신기능이 없다는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iOS 9과 애플 워치에서 사용될 샌 프란시스코 폰트가 시스템 기본 글꼴로 사용될 것이며, OS X 요세미티에서 완료된 전체 시스템 인터페이스의 소소한 변경이 계속될 것입니다.

 

제어 센터는 음악 컨트롤 및 기타 iOS의 영향을 받은 기능이 추가될 것이며, 맥 디스플레이의 왼쪽에서 슬라이드 되는 맥의 메뉴 바로부터 많은 컨트롤이 이동할 것입니다. 하지만 제어 센터는 개발 과정에 있으며 유동적이고, 다시 되돌려질 수 있습니다.

 

 

 

 

 

보안 업그레이드 - Rootless,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 신뢰할 수 있는 Wi-Fi

Rootless

 

소스에 따르면 애플이 내부적으로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보안 시스템이며, OS X와 iOS의 커널 레벨의 보안이라고 합니다. 이 Rootless 시스템은 멀웨어를 막고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Rootless는 관리자 레벨의 권한을 가진 사용자 조차도 애플 디바이스의 보호된 파일에 접근하는 것을 막는다고 합니다.

이 Rootless는 탈옥 커뮤니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다만 OS X에서는 이를 끌 수 있다고 합니다.

OS X에 Rootless 기능이 들어오더라도, 현재와같은 파인더-베이스의 파일 시스템은 유지될 거싱라고 합니다.

 

 

 

iCloud Drive

 

당신이 iCloud, Gmail, Yahoo 계정을 사용하던지간에 애플의 어플인 Notes, Reminders, Calendar는 IMAP 서버 기반으로 동기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iOS 9, OS X 10.11에서는 전통적인 IMAP 서버 기반이 아닌 더 강력한 암호화와 더 빠른 속도를 가진 iCloud Drive 기반으로 동기화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iCloud Drive 내부의 파일을 볼 수 있는 전용 어플이 개발되었습니다. 하지만 내부 사용으로만 남을 수 있습니다. (공개가 안될 수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Wi-Fi

 

이 기능은 iOS 디바이스와 맥에서 신뢰할 수 있는 라우터는 추가적인 보안 대책 없이 연결할 수 있지만, 신뢰할 수 없는 라우터는 추가적으로 더 암호화를 통해 연결한다고 합니다. (즉, 신뢰하지 못하는 라우터는 더 강력한 암호화를 통해 연결한다는 내용입니다)

애플은 이를 자신들의 어플과 써드파티 어플들을 통해 테스트 했으며, 다양한 와이파이 네트워크 연결에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오래된 기기 최적화 - 아이폰4S, 아이패드 미니에 좋은 뉴스

오래된 iOS 디바이스 일부 사용자들은 애플의 최신 OS는 새로운 휴대폰과 타블렛의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추측하지만, 이 회사는 실제로 기존의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다가올 iOS9에서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iOS9 개발이 완료되면, 오래된 하드웨어를 위해 테스트를 통해 잘 수행하지 않는 소수의 기능을 삭제했었지만, 애플은 이제 오래된 A5 디바이스에서도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iOS 9의 코어버전을 개발 후, 잘 작동되는 기능을 하나하나 추가하는 방식을 구축하였습니다.

 

이 새로운 접근방식에 덕분에 전체 세대 (또는 2세대)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는 iOS 9과 호환됩니다.

 

 

 

 

 

Swift 2.0 + 작아진 어플 사이즈 

애플은 Swift 프로그래밍 언어의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위한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Swift는 2014년 WDC에서 처음 소개되었고, 새로운 버전은 개발자와 유저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애플은 이전 IOS 내부에 Swift 프로그래밍 "code libraries(코드 라이브러리)"를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어플을 스위프트로 제작한 개발자들은 어플 내부에 "code libraries"를 포함해야했기 때문에, 따라서 Swift 어플은 약 8MB의 추가 코드가 필요하여 더 많은 공간을 필요로 했습니다.

 

그러나 Swift는 "Application Binary Interface (ABI) stability"에 도달하였고, 새로운 iOS 9, OS X 10.11에는 code libraries가 미리-설치되어있습니다. 이것은 Swift 어플이 iOS 9, OS X 10.11로 업데이트되면 더 적은 용량을 차지함을 의미합니다. 

 

Swift 2.0이 WWDC 2015에서 ABI 안정성에 도달하기 위해 계획되는 동안, 애플은 올해 iOS와 OS X에 탑재되는 자사 어플에 신속한 Swift 버전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대신에 애플이 내년에 예상치 못한 장애물이 등장하지 않는 한, 2016년 iOS 10과 OS X 10.12를 통해 자사의 응용 프로그램들을 스위프트 2.0을 통해 변환 할 것입니다.

 

(Swift 2.0을 통해 자사 어플의 용량을 줄일 수 있지만 아직 하지 못했고, 내년까지 별다를일이 없을 경우 2016년 발표되는 iOS 10, OS X 10.12를 통해 자사 어플을 Swift 2.0을 통해 변환하여 용량을 줄일것이라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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