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새로운 뉴스

애플, OSX 10.11 엘 케피탄 발표

퍼스나콘 2015. 6. 9.


OSX 10.11의 이름은 El Capitan

애플이 OS X 10.11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개발자 베타는 오늘부터 다운로드 가능

퍼블릭 베타는 7월부터

공식 공개는 가을이라고 합니다.



들려오는 루머로는 OS x 10.11 (엘 캐피탄, 엘 꺼피탄 등등)은 최적화를 중점으로 둔 버전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어제 발표를 보니 생각보다 기능추가가 꽤 되더군요.


첫째로 화면 스플릿(Split) 기능입니다.

윈도우8에서 도입된 그것과 유사한 기능입니다. 화면을 두개로 나누어 각각의 어플을 띄워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화면 크기도 조절이 됩니다.


두번째로 iOS에 먼저 적용되었던 메탈(Metal)이 맥에도 적용됩니다.

Metal for Mac! 메탈은 게임이나 많은 사양을 요구하는 어플의 동작을 더욱 더 부드럽게 구동할 수 있도록 도와줄것입니다.






또한 크롬과 같이 사파리에서 Pin Tab을 생성할 수 있게됐습니다. 사파리를 종료했다 다시 켜도 핀탭은 유지됩니다.

즐겨찾기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소리나는 페이지를 표시함으로써 소리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 더욱 적합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Spotlight 검색과 파인더 검색에서 능동적인 검색을 지원하여 더욱 더 편리한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6월에 편집한 문서"라고 검색하면 능동적 검색을 통해 6월에 편집된 '문서'만을 표시하여 줍니다. 또한 사진에 위치정보가 기록되어 있을 경우 "XX에서 찍었던 사진"이라고 검색도 가능합니다.


추가로 미션 컨트롤과 창배열 관련 UI를 변경하여 더 편리하게 배열할 수 있도록 변화되었습니다.


또한 퍼포먼스 향상이 있었습니다.

애플 발표에 의하면 최대 1.4배 어플 구동 속도 향상, 40% 전력효율 증가입니다.


관련글

애플, iOS9 공식 공개, 기능 총 정리

애플, iOS9부터 아이패드에 멀티태스킹 지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