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사용기

알리에서 구매한 Ugreen USB-C 허브 및 무선충전기 사용기

퍼스나콘 2018. 6. 5.

Ugreen 제품 직구

맥북프로 터치바를 구매하게 되면서 허브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맥북프로 터치바에는 USB-C 포트 4개 말고는 그 어떤 포트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dodocool 이라는 플라스틱 USB-C 허브를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처음에 잘 작동하더니 몇달만에 연결이 됐다 안됐다 하는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국내에서 USB-C 허브를 구매하기에는 너무 비싸고, 그래서 다시 알리익스프레스를 뒤져보다가 발견한 브랜드입니다.

찾아보면서 알게 되었는데 Ugreen 제품들은 가성비로 이미 알려져있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답게 14일 정도만에 도착하였습니다.

포장은 깔끔하게 되어있었습니다.



UGREEN USB-C Multifunction Adapter : 35달러

먼저 USB-C 허브 (멀티어댑터) 부터 개봉해보았습니다.


포장은 깔끔하게 되어있었습니다.


꺼내봤는데 알루미늄 바디의 마감도 거칠하지 않고 생각보다 잘 되어있었습니다.


확장성은 이렇습니다.

SD카드 슬롯, Micro SD카드 슬롯, USB-C포트, 랜선(이더넷)포트, HDMI 포트, USB 3.0 포트*3


오밀조밀하게 잘 담아놓았습니다,


연결해보니 잘 작동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USB-C 허브가 그렇듯 사용시 발열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후기를 찾다보니 십만원이 넘어가는 허브들도 발열이 있다고 합니다.


노트북에 USB-C 포트가 더 여유롭다면 노트북 충전은 노트북의 포트로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USB-C 허브에 있는 USB-C 포트로 충전하면 발열이 상당합니다.



UGREEN Fast Charge Wireless Charging Pad : 22달러

고속충전이 지원되는 무선충전패드 입니다.

무선충전패드를 충전기와 연결하면 스마트폰, 태블릿이 무선충전을 지원할 경우 충전됩니다.

갤럭시의 경우 '고속무선충전'이 작동하며 무선충전이 지원되는 아이폰8, 아이폰X는 일반 무선충전으로 작동됩니다.




아래는 아이디어 상품인 것 같아 구매해보았습니다.

USB-C to USB-C 인데 한쪽은 일반 USB로 전환시킬 수 있는 케이블입니다.


사용하기에 상당히 편리할 것 같아 구매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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