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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몰레드 패널 가격이 LCD를 역전

    삼성전자는 자사의 스마트폰에서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아주 죽이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LCD 패널 대비 몇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더 얇고, 더 좋은 명암비 그리고 깊은 검은색이죠. 하지만 다른 스마트폰 브랜드들은 아몰레드 패널의 높은 가격으로 이러한 기술을 채택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아몰레드 패널의 양산 비용이 LCD 패널의 양산 비용보다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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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HS 테크놀로지에 따르면 5인치 1080p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양산 비용이 약 $14.30 근처이고, 비슷한 사이즈의 1080p LTPS LCD 패널의 양산 가격은 $14.60입니다. 이 수치는 2016년 1분기의 내용입니다. 2015년 4분기를 보면 LCD와 아몰레드의 양산 비용은 각각 $15.70, $17.10 이었습니다. 이는 즉 많은 브랜드가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그들의 미드레인지 혹은 저가형 스마트폰에서 사용을 시작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성능과 퀄리티를 향상시켰고, DisplayMate가 선정하는 최고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왕관을 최근 몇번이나 썼습니다.  양산 공장 운영 비용은 정해졌고, 양산 비용의 감소로, 양산 주기를 늘림으로써 아몰레드 패널의 양산 가격이 더 떨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삼성 디스플레이 양산 부서는 자사 스마트폰 비중 의존도를 줄이고,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와의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제조 유닛의 가동률을 90%에서 95%로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A3 라인에 추가적인 아몰레드 패널을 생산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추가로 양산 비용이 내려갈 수 있습니다. 또한 미래의 아이폰에 탑재될 플렉시블 아몰레드 패널의 주요한 공급자가 될 수 있을것이라 예상됩니다.


    Source : sam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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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퍼스나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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